Curvesign 작가, 감각적인 곡선으로 센세이션을 자극하다

Curvesign




Y 일러스트 디자인 공모전 TOP5 아티스트로 선발된 정태훈 작가님은

곡선과 밝은 색채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시는데요.

감각적인 선들의 조화를 이용하기 때문에 Curve(곡선) + Design을 합쳐서 'Curvesign'이라는 작가명을 사용하십니다.








Q: 주로 작품에서 구름의 오브제를 많이 사용하시던데 구름이 어떤 의미에서 행복과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지 궁금합니다.

A: 군복무 시절에 만들게 된 그림톤인데요. 아무래도 군대 안에 있다보니 자유로운 상황은 아니잖아요.

어느 날 문득 하늘을 보는 데 하늘 위에 둥둥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을 보고 자유의 상징으로 그리게 되었어요.

이후부터 구름의 자유로움을 보고 사람들에게 밝고 행복한 영감을 주는 작품을 그리기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Q: 작가님 그림이 어떤 요소가 2030세대에게 많이 어필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A: 레트로한 느낌을 2030세대가 매력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눈에띄는 색채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그부분에 있어서 목도 높아 강점이 될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많이 우울해져있는데 지금이 특히 그 피크인 것 같아요.

행복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담은 저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잘 어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아티스트 본인이 생각하는 자시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A: 스스로만의 포인트를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다른 작가분들의 비해 ‘아, 이 작품은 이 작가구나’라는 것이 분명히 보이는 아이덴티티를 갖고 싶어요.

곡선의 형태나 색감도 더 가다듬어 발전시켜보고자 해요.



Q: 같은 20대로서 또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 역시 막연하게 아티스트,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정도로만 갖고 있었고요.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다고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무작정 시도해봤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본업이 될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 다른 방향으로도 길을 만들 수도 있잖아요.

학교 생활에만 전전할 것이 아니라 그 외에 자기만의 일, 작업을 구축해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Curvesign작가님은 Y 일러스트 디자인 공모전 이후에도 Y x genie BGM 공모전 TOP4 BGM의

앨범 쟈켓 디자인 작업으로 참여해주시는 등 Y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활발한 작업 활동을 해나가는 Curvesign 작가님에도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


▼Curvesign 작가님이 더 궁금하다면? 


@curv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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