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와프 정원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Y퓨처리스트 스킨십 행사
2023.01.09 허수영 1기
YF ACTIVITIES

안녕하세요! KT Y퓨처리스트 트렌드 크리에이터입니다.

지난 5월 12일 Y퓨처리스트의 스킨십 행사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작년부터 시작한 Y퓨처리스트의 여러 행사 중, 최초로 모든 YM과 YF가 모여서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이다 보니 그 열기도 아주 뜨거웠다고 합니다!

드디어 대면으로 마주하게 된 Y퓨처리스트! 그 열정적인 현장 속으로 지금 함께 가보실까요?





시계 토끼가 여러분을 신비한 세계로 초대합니다!

스킨십 행사는 이번 Y퓨처리스트 2기에서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YF와 YM이 대면으로 만나 친목을 쌓는 행사인데요!

이번 스킨십 행사의 컨셉은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바쁜 하루를 살아온, 그리고 살고 있을 Y퓨처리스트들을 시계 토끼가 신비한 와프 정원으로 초대하면서 시작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가 이번 행사의 주 내용이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면 와플 여러분께서도 어릴 적 동화로 접해 잘 아실 내용 일텐데요.
그런 동화를 재탄생시켜 스킨십 행사의 컨셉으로 만들다니!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에 맞게 사전 미션도 아주 특별하게 진행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우리가 본 토끼'를 그려라!

사전에 미리 편성된 스킨십 행사의 조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을 신비한 정원으로 초대한 토끼를 그려내는 미션이었죠! 미션은 줌의 주석 기능을 통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는데요. 팀원들이 합심하여 기억해 낸 토끼의 사진을 바탕으로 당일 행사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답니다! (이벤트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말씀드릴게요!)

더불어 토끼의 초대로 '앨리스'가 되었다는 컨셉에 맞게, 드레스 코드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입은 옷을 연상하게 하는 하얀색과 스카이블루의 조합이었는데요. 행사 당일 앨리스 같은 옷을 입은 Y퓨처리스트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답니다!





드디어 입성! 신비한 와프 정원으로

드디어 행사 당일! Y퓨처리스트들은 드레스코드에 맞는 옷을 입고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루프탑에 모였는데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포토존!

 

마치 당장이라도 체셔캣과 모자 장수, 시계 토끼와 함께 티타임을 즐겨야만 할 것 같은 모습이죠? 에디터도 꼭 동화 속 장면을 그대로 베껴온 듯한 디테일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정말로 이상한 나라에 들어온 앨리스가 된 기분이 들었답니다. 그 옆에는 시계 토끼와 이상한 나라에서 자라는 거대 버섯까지!

입구로 들어가니 스킨십 행사 TFT가 주는 명찰과 함께 Y퓨처리스트 공식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그것!
바로 키트가 담긴 가방을 받고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 정해진 팀을 찾아서 자리에 앉아있는 YF/YM의 모습! 앨리스 같은 의상을 입고 서로를 더 알아가기 위해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 가장 눈에 들어왔는데요. 첫 대면 행사이다 보니 YM과 YF의 만남 또한 색다르게 느껴졌답니다.

 

또한 참여자들과 다르게 스킨십 행사 TFT의 드레스코드는 마치 카드 병정을 생각나게 하는 체커보드 무늬의 상의와 검은 바지였는데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는 MC들의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본격적으로 시작! 와프 정원 파티타임!

모든 YF/YM이 착석하고 난 뒤 본격적인 스킨십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행사의 핵심은 바로 레크리에이션! 첫 순서는 아직 어색한 사람들도 있는 만큼, 몸도 풀 겸! 어색한 분위기도 해소할 겸! 재밌는 라이어 게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체셔 고양이의 거짓말

제시어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각 팀들!

 

과연 11개의 팀 중 어떤 팀이 라이어였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열띤 토론 끝에 게임이 진행되었는데요. 오픈 채팅방으로 각자 번호를 부여받고, MC가 랜덤으로 부르는 숫자에 해당되는 번호를 가진 사람이 일어나 제시어에 대해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MC의 지목에 따라 일어나 제시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첫 번째 턴이 끝난 뒤에도 어떤 팀이 라이어인지 다들 감을 잡지 못했는데요. 두 번째 턴까지 마친 후 라이어로 선택된 팀은 바로바로 8팀!

그렇다면 정말 8팀이 라이어였을까요?

진짜 라이어는 11팀! 능청맞은 연기와 감쪽같은 설명으로 모두를 홀리고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 데에 성공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제시어 '응원메세지'를 맞히면서 라이어 게임의 찐 승리자가 되었답니다!



시계 토끼의 타임 어택

그다음으로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은 타임 어택 형식 게임 세 가지로 구성된 '시계 토끼의 타임 어택'
타임 어택은 Y 서체에 숨겨진 암호를 파악해 사진을 찍는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게임과 제한 시간 내에 팀원들끼리의 공통점을 빠르고 많이 전송하는 팀이 이기게 되는 게임! 그리고 노래를 맞히는 게임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첫 번째 게임인 팀원들끼리의 공통점 찾기 게임에 이어 바로 두 번째 Y 서체 암호 맞히기 게임!

 

종이에 쓰여있는 Y 서체를 보고 지령을 파악해, 해당 지령 내용대로 단체사진을 찍어야 하는 게임이었는데요. Y 서체에 담긴 암호를 알아내는 것도, 지령 내용에 맞춰 단체 사진을 찍는 것도 어려운데, 제한 시간 내에 다른 팀보다 더 많은 사진을 찍어야 한다니!

취재하고 있던 에디터는 이 어려운 게임을 어떻게 해내나 궁금한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누구입니까! 열정의 Y퓨처리스트답게 빠르게 암호를 해독하고 사진을 찍는 참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지는 암호 해석 실력에 비례하여 혼돈의 카오스를 맛보게 되는 스킨십 행사 현장...!

 

지령에 따라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바쁘게 움직이는 YF/YM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쁜 모습에도 즐거워하고 있는 표정이 다들 보이시나요? 사진처럼 당일 현장 또한 웃음 만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다음 게임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AI가 읽어주는 노랫말을 듣고 해당 가사의 제목과 가수를 맞히는 게임이 진행되었는데요! 이 게임에서는 잊을 수 없는 춤판이 벌어졌다는 사실!

가수와 제목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노래에 맞는 안무를 추는 사람이나 자신 있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에게 보너스 점수를 주기로 하였는데요. 흥 만땅인 YF와 YM들은 보너스 점수를 준다는 말에 자신 있게 노래에 맞춰 안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질 수 없다. 노래짱들도 발라드에 맞춰 노래를 불렀는데요. 

 

어때요? 노는 것도 잘하는 Y퓨처리스트. 너무 멋지지 않나요?

'시계 토끼의 타임 어택' 게임의 승자는 누구일지! 결과는 식사 후 2부에 공개하기로 약속하고 다음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트 여왕의 저울

다음은 '하트 여왕의 저울'이라는 이름의 밸런스 게임 타임! 오픈 채팅방에 올려주는 질문과 보기를 보고 마음에 드는 보기를 고른 다음 해당 보기에 해당하는 팻말을 드는 게임이었는데요.

이 게임에서 중요한 건 다수결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 어떤 보기가 많이 선택이 되었을지 생각하여 전략적으로 팻말을 드는 게 중요한 게임이었죠.

에디터는 게임의 질문과 보기가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이게 말이 될까? 싶은 황당 무계한 질문부터,

 

있을 법도 한데...? 진짜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까지!

 

두 가지 보기 중에서 끌리는 답을 고르고 팻말을 드는 각 팀들! 재미있었던 점은 몇 가지의 질문 빼고 거의 모든 팀이 같은 팻말을 든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었는데요. 역시 Y퓨처리스트는 모두 모두 한 마음 한 뜻인걸까요? 대부분 의견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면서 에디터 또한 진지하게 질문에 고민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이렇게 일치되는 의견 중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것은 뚝심 있게 다른 의견을 밀고 나갔던 '소수의견파'들이었는데요! 다른 보기를 선택했지만,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했던 소수의견파들에게 마이크를 주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물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각자 정말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재미있는 보기를 고르는 점이 아주 재미있었는데요. 마이크를 잡고 소수의견을 개진한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 또한 이 게임의 묘미였답니다.



우승 팀 시상

레크리에이션이 모두 끝난 후 각 게임 당 우승 팀과 사전 미션 1등 팀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먼저 사전 미션 1위 팀부터 알아볼까요?

위에 소개해 드렸던 '우리가 본 토끼를 그려라!' 기억나시나요? 각 팀은 자신들이 본 토끼를 열심히 그려 제출했는데요. 그 결과물부터 보실까요?

 
 
 
 
 
 
 

결과물만 봐도 YF/YM의 그림 솜씨와 각 팀의 개성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 결과물을 두고 인기투표가 있었다는 사실!

행사 시작 전 놓인 게시판에 각자 마음에 드는 토끼에 스티커를 붙이는 시간이 있었죠. 그리고 그 치열한 투표 끝에 1등이 된 인기짱 토끼는 바로바로~!

 

짱구의 캐릭터인 훈이의 타락한 버전을 토끼로 그린 8팀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타임 어택 게임의 승자는 10조, 밸런스 게임의 승자는 4조로 빵빵한 선물을 받았답니다.



실무진 Q&A

그렇게 열정적인 게임을 끝내고 2부로 들어가기 전, Y 세그먼트 팀의 실무진분들과 함께하는 Q&A 시간과 깜짝 손님! OB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루프탑 입장 전 입구에 놓인 Q&A 게시판에 저마다의 질문과 고민을 적어준 Y퓨처리스트들! 실무진분들이 그중에 끌리는 질문을 뽑아 대답해 주시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죠.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거나, 어떻게 Y퓨처리스트에 뽑히게 된 건지 이유를 물어보는 등의 진중한 질문들도 있었던 반면 '과장님 사랑해요!', '실무진분들은 통신사 뭐 쓰시나요?' 등 생각지도 못한 위트 있는 질문들도 쏟아져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습니다.

여러 질문에 정직하게 답을 해주시는 실무진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웃기도 하고 진지하게 경청하기도 하는 Y퓨처리스트들의 모습이 감명 깊었답니다!

다음으로는 YM/YF의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죠? 깜짝 등장한 OB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바쁜 와중에도 YM과 YF들에게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OB 여러분들! 협업과 시간관리를 잘 하는 방법, YF 활동을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녹이면 좋을지, 이공계로서 YF에서 살아남는 법 등 각자의 전공과 특기에 따라서 궁금한 점이나 이야기해 줄 점에 대해서 전해주기 위해서 모여주신 OB분들.

간단한 개인 소개와 더불어 어떤 내용에 대해 멘토링해 주실 예정인지 이야기해 주시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후 이어진 식사 시간에서 YF와 YM은 자유롭게 OB분들에게 다가가 궁금했던 점에서 물어보고 대답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무진 축하사

1부가 끝난 후, 식사시간과 자유시간을 가진 YF/YM들은 행사의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모였는데요! 각자 팀의 자리로 돌아가 앉은 YF/YM들 앞에 깜짝 등장한 구강본 상무님!

스킨십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신 만큼, 첫 대면 행사에 대한 소회와 바쁘게 살고 있는 Y퓨처리스트들을 위한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답니다!



럭키 드로우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던 시간! 럭키 드로우 시간이 있었는데요. 식전 미리 공지된 내용에 따라서 YF와 YM은 Y퓨처리스트를 통해 받았던 명함을 챙겨왔죠? 그리고 그 명함이 바로 럭키드로우에서 사용이 되었습니다. 럭키 드로우는 그 상품도 아주 빵빵했는데요.

바로 록시땅과 소니 헤드폰, 인스탁스 미니와 나이키 덩크로우까지!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제발 내가 뽑혀라 하는 마음으로 호명을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그 영광의 주인공은 윤제웅 YM, 김호야 YM, 김예지 YF, 홍윤서 YF! 각자 당첨된 상품을 가지고 기분 좋은 소감을 전해주었답니다.



단체 사진 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첫 대면활동이자 YF와 YM의 모임을 기념한 단체 사진 시간이 있었는데요! 100명이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 사진을 찍는 것은 에디터도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모두 모여 사진을 찍은 Y퓨처리스트! 어떤가요 정말 화목해 보이지 않나요?
이뿐만 아니라 퇴장하는 YF와 YM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나눠주기도 하였는데요. 정말 마지막까지 완벽 그 자체인 행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와프 정원은 어땠나요?
생생 후기 속으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YF와 YM들! 스킨십 행사의 소감을 안 들어볼 수 없죠? 행사에 참여한 YF와 YM을 비롯하여 깜짝 방문한 OB의 소감까지. 에디터가 직접 그 대답을 들어보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스킨십 행사를 준비하느라 가장 고생했을 행사 TFT의 소감도 준비했는데요.
그중에서도 TFT의 장을 맡았던 김하늘 YF에게 스킨십 행사의 소감을 들어보았답니다.





오늘까지도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왔을, 그리고 살아가고 있을 YF와 YM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었던 이번 스킨십 행사!

에디터도 지친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추억을 통해 남은 Y퓨처리스트 활동도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Y퓨처리스트 트렌드 크리에이터 TFT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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